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5일까지 광주 서구문화센터애서 올해 하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통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천 100여명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열리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임하는 자세, 안전교육, 성희롱 예방 및 친절 교육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서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구 시니어클럽 등 5개 수행기관에서 3천 13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에 구비 3억 8천 800만원을 별도로 확보한 서구는 교통안전지킴이와 환경정비사업, 실버택배사업 등으로 일자리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전통민속놀이대회, 경로당 유랑극장, 우리 동네 실버지킴이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에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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