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학교법인 무일학원 참 좋은 이서고등학교가 ‘고교-대학 자매결연과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서는 양 교가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생 유치와 진로지원, 각종 실습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이서고등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양 교의 발전과 우수 인재를 양성에 협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서고등학교 혜문스님은 “이서고등학교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마음을 합쳐 학생들이 남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중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이서고등학교는 지난 2011년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이 인수해 출범한 불교 종립학교로 전교생 기숙사와 도서관 등을 갖춘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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