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서리가 춘천에서 관측됐고, 강원 설악산의 아침기온은 영하 4.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북춘천 내륙지역에서 첫서리가 관측됐고, 관측 당시 춘천의 기온은 영상 1도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설악산의 아침 기온은 영하 4.1도, 철원은 2.4도 등으로 평년보다 4도에서 7도 가량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설악산 소청봉에서도 첫서리가 관측됐지만, 기상청의 공식 관측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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