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3개 시도지사가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은 오늘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취임 100일을 맞아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단체장들은 결의문에서 동남권을 수도권에 대응하는 ‘초광역경제권’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6.26 동남권 상생협약문의 조속한 이행과 신공항 건설 공동대응, 남북협력사업과 신북방.신남방 정책에 공동 협력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육해공 트라이포트 완성을 통한 물류허브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김경수 경남지사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발전을, 송철호 울산시장은 역사문화관광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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