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3일 뉴스광장 앵커멘트 >

오는 2천 6년 개교 백주년을 앞둔 동국대가 12일
건학 백주년 D-1000( 디 마이너스 천) 기념 행사를 갖고
일류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전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점등 선포...박수 소리 ( 인서트 : 11초 )

1.동국대의 발전을 염원하는 천여개의 연등이
서울 도심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2.12일 저녁 동국대에서 열린
건학 백주년 디 마이너스 천 기념행사는
개교 백주년을 천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습니다.

3.홍기삼 총장이 백만등 달기운동을 선포한데 이어
천여명의 참석자들이 동시에 기념 테이프를 끊으면서
행사의 열기는 절정을 이뤘습니다.

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치사에서
민족의 대학으로 정체성을 이어온 동국대가
백주년을 계기로 세계속의 대학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습니다.

( 인서트 : 11초 )

5.홍기삼 총장은 일류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 인서트 : 11초 )

6.12일 기념행사에는 류주형 총동창회장과
김기재 민주당 연등회장, 조계종 전 총무원장 고산 스님과
송석구 전 총장 등 천 5백여명이 참석해
동국 발전의 염원을 한데 모았습니다.

7.동국대는 100주년 기념일인 오는 2006년 5월8일까지
100일 단위로 자비의 실천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와
헌혈운동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BBS뉴스 전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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