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5명 선발, 756명 지원...1차 시험 11월 10일

▲ 내년도 경북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전년보다 소폭 감소한 1.66대 1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55명 선발에 총 756명이 지원해 평균 1.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해 초등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1.73대 1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일반)은 29명 선발에 277명이 지원해 9.5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초등(일반)은 395명 선발에 387명이 지원해 1.01대 1, 초등(장애)는 27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해 0.11대 1, 특수(일반)은 11명 선발에 87명이 지원해 7.91대 1, 특수(장애)는 1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습니다.

지원자 현황은 졸업생 비율이 57.9%로 지난해(54.4%)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초등 지원자 중 남성 비율은 51%(199명)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으며, 정규 교원 경력자도 24명(6.2%)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늘었습니다.

초등 지원자 가운데 대구교육대학교 출신 비율은 54.9%(214명)로 지난해(236명)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유·초등 신규 교사 임용 1차 시험은 다음달 10일에 실시하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10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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