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의 주범인 1회용 플라스틱 사용문제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박원순 시장과 환경전문가들이 참석하며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문제에 대해 묻고 답하는 등 청중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시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현재 1회용 빨대 규제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중이며, 여기에 다양한 시민제안도 올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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