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보일 시 동물위생시험소로 검사 의뢰 권고

제주동물위생시험소가 제주시 한림읍 2곳과 서귀포시 대정읍 1곳 양돈농가에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발생됨에 따라 오늘(10일) ‘PED 발생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시험소는 PED가 발생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장 내외부의 차단방역과 올바른 예방접종 등 PED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양돈농가에서는 돼지들이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일 시 즉시 동물위생시험소(064-710-8541~2)로 검사 의뢰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농장 내․외부 차단과 출입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타시도 관계자의 농장출입을 엄격히 제한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