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제11기 골기경락 자원봉사교육이 지난 8일 개강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종로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 5층 자람터에서 모두 12회기로 진행되고, 골기경락 입문부터 실전까지 전문적 경락 기술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골기경락의 이론부터 실습까지 학습하고,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심폐소생술 실습, 성희롱 예방 교육과 같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숙지할 예정입니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경락 마사지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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