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근로소득자의 연간 급여가 전국 최하위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추경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대구지역 근로소득자의 1인당 연평균 급여는 2천 984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를 제외하고 가장 낮았습니다.

또 지난해 대구지역 법인사업자의 평균 당기순이익은 전국 평균의 53.5% 수준인 3억 천 500만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습니다.

이에 대해 추경호 의원은 정부가 기업투자를 늘리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경제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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