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예술가 장태령 감독의 영화 ‘미친 도시’가 제57회 전라예술제 초청작으로 선정돼 시민들에게 다시 선보입니다.

장 감독의 미친 도시는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라예술제 초청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 익산 CGV에서 상영되며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감독상 등을 수상할 예정입니다.

장태령 감독의 20번째 영화 미친 도시는 실향민 2세 공무원이 부정부패와 맞서 싸우면서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이야기이자 통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열망을 다룬 작품으로 불교의 인과응보와 윤회 사상을 담았습니다.

장태령 감독은 종립대학인 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의 불자 영화인으로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협회장이자 대종상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평소 법화경 사경을 통해 신심을 다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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