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 46개국 해군 대표 150여명 참가

일본이 욱일기 논란으로 인해 오는 11일 열리는 제주 국제관함식 해상사 열 때 해상자위대 함정을 보내지 않기로 했지만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에는 6명의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해군은 오늘(8일) ‘제16회 서태평양해군심포지엄’에 우리의 해군참모총장격인 일본 해상자위대 막료장 무라카와 유타카 대장이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심포지엄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46개국 해군 대표 150여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참가국들은 대규모 자연재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지침과 안전항해를 위한 해상 우발충돌 예방규칙 등을 중심으로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과 해상안전 문제를 집중하여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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