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이 평양공동선언과 관련한 후속조치와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동의에 역량을 집증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오늘 총리공관에서의 고위당정청 회의 후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수석 대변인은 "당정청은 오늘 회의에서 평양공동선언, 한미정상회담과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등 한반도 평화 시계가 속도를  높이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고, 관련 후속조치와 국회 비준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남북공동선언 후속조치와 관련해 철도와 도로 연결, 사회문화체육 교류 사업 등 기존 합의 사항 이행을 가속화하고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도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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