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광주서 기아와 3연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힘겨워 보였던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어제(7일)경남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8-2로 승리해 3연승을 거뒀습니다.

5위 경쟁을 벌이는 기아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에 발목을 잡히면서, 승차가 1게임으로 좁혀졌고 내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예정된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승차를 지우게 됩니다.

이럴 경우 오는 11일부터 광주에서 예정된 기아와 롯데의 정규시즌 마지막 3경기가 포스트시즌을 방불케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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