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태풍 '콩레이'로 3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47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현재 전국에서 281가구 470명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경북 영덕 주민들로, 경북에서는 주택 천309채가 침수되는 등 주택 천326동이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경기 광주에서는 60대 남성이 사망했고, 경북 영덕에서는 80대 남성이 물살에 떠밀려 실종됐다 숨진채 발겼됐습니다.

경북 포항에서는 하천 범람을 우려해 대피하던 70대 남성이 둑에서 미끄러져 급류에 실종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