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 연합회는 지난 화물연대 파업으로
수출기업들은 16% 가량의 선적 차질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이 31개 주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수출선적 차질액은 약 1억 2천만 달러를 넘어서
정상 수준 수출액의 16.1%-16.5%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 별로는 전자제품과 타이어, 섬유 등의 수출차질이 두드러졌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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