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장애인 스포츠 축제가 오늘부터 인도네시아에서 막을 올립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 아시안게임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밤 9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주 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8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장애인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건 1986년 이후 32년 만입니다.

남북은 이번 대회에서 탁구 단체전, 수영 등 단일팀을 구성하고 개회식에 공동 입장합니다.

북측 정현 단장은 “단일팀으로 힘을 합쳐 일을 내보고 싶다”면서 “2032년 올림픽과 패럴림픽도 함께 치러내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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