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내일부터 4차 방북을 위한 동북아 순방 일정에 돌입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내일 일본을 거쳐 모레 '당일치기'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한 뒤 한국으로 와 방북결과를 설명하고 8일 중국으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에는 북미 대화의 미국측 실무 사령탑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도 동행할 예정입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 조치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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