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활동중인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원 400여 명이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방문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이동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 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8광주비엔날레 전시작품들을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이동수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아시아 최대 비엔날레인 광주비엔날레가 고향에서 열리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인권, 경계, 난민, 격차, 국가 권력 등 묵직한 메시지를 시각화한 작품들에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재)광주비엔날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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