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서 치러지는 10·4선언 공동행사 민관방북단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6·15 남측위와 협의해 최종적으로 남측위에서 9명이 함께 방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창복 남측위 상임대표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과 함께 공동대표단 6인에 포함됐습니다. 

정부와 국회, 노무현재단, 시민단체, 문화예술계 인사 등 160여 명으로 구성된 방북단은 내일 서해직항로로 평양을 찾아 모레 10·4선언 기념행사에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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