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즉 S&P가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변경하지 않고 유지했습니다. 

S&P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하게 'AA'로 설정해 발표했습니다.

'AA'는 전체 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S&P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도 현재와 같은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S&P는 남북과 북미 관계 개선에 따라 한반도 내 긴장이 완화하는 추세라며 만약 북한이 상당한 수준의 경제 자유화를 진전시킬 경우 지정학적 위험도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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