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한복판에 자리한 중흥사가 가을을 맞아 명상과 해설이 있는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선보입니다.

북한산 중흥사는 오는 6일과 7일, 11월 3일과 4일에 1박 2일 체험형 템플스테이 ‘북한산성의 아침’을 진행합니다.

참가자들은 북한동 역사관에서 중흥사까지 걸으면서 나무와 풀,역사에 대한 지도법사의 해설을 듣고 명상을 체험하며 저녁에는 중흥사 마당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차담과 명상을 함께 합니다.

이와함께 108 염주만들기와 스님과의 차담을 통해 북한산성과 불교 문화,개인적인 고민까지 털어놓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는 13일과 11월 10일에는 역사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가 당일 코스로 진행돼 역사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면서 중흥사까지 걷고 북한상 유적지 탐방,명상 프로그램, 스님과의 차담 등이 마련됩니다.

숲 해설이 있는 템플스테이는 오는 27일과 11월 24일에 각각 열려 자연과 전통 문화를 누리고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집니다.

동참금은 1박2일 체험형은 3만원, 당일형은 2만원이며 다만 당일형의 경우 중흥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면 만원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357-7744)로 문의하면 됩니다.

문의 : 중흥사 템플스테이 사무소 02-355-4488, 팩스 385-0755
       템플스테이 팀장 이미정 010-5838-4700, yuroka@naver.com,
       지도법사 동명스님 02-386-6098, 010-5585-0664, dongm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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