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선수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포스트시즌 첫 경기 선발투수로 출격합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벌이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좌완 류현진을, 2차전 선발투수로 클레이턴 커쇼를 차례로 내세운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초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커쇼를 올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3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한 류현진이 선발로 나서게 됐습니다. 

다저스는 오는 5일과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5전 3승제로 애틀란타와 디비전시리즈 1,2차전 경기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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