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10.4도까지 떨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기온은 강원도 철원이 1.9도로 가장 낮았고

설악산 2.2도, 대관령 2.5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그리고 서울은 10.4도였습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북부 내륙지방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첫 서리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 서울의 기온이 22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