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지진과 해일과 쓰나미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머물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알려졌던 교민 7명 가운데 5명은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7명 가운데 5명은 안전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선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명 가운데 한 명은 당시 팔루에 머물고 있었는 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나머지 한 명은 사고 전날까지 팔루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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