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상가분양 관련 사진

최근 국내 소비침체에다 상가 공실률도 증가하고 있어, 정부가 상업시설 축소 등 공급 조정에 나섰습니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각각 10.7%와 5.2%로 전기 대비 0.2%와 0.5%포인트 올랐습다.

특히, 전국 모든 상가 유형의 공실률은 1년 전 보다 1.1%에서 1.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또, 전국 7개 주요 도시 가운데 세종시 공실률이 중대형은 14.3%, 소규모 상가는 12% 등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인천과 대구, 광주  등의 순으로 공실률이 높았습니다.'

'상가 공실률 증가현상'은 그동안 '1인당 상업면적'이 지구계획에 따라 최고 4배 가량 오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통교통부는 '1인당 상업면적 축소'와 지역별 상가공급시기 조정 등을 통해 과잉공급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과도한 임대료를 낮추기 위해 택지조성원가 등 상업시설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