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5백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추석 연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는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505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가량 줄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일 평균 수출액은 25억 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수출은 지난해보다 4.7% 증가한 4천504억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입은 408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2.1% 감소했고, 무역흑자는 97억 달러로 8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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