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속운전이 2016년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과속 무인단속 건수가 지난 2016년 809만여 건에서 지난해 천 180만여 건으로 4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들이 과속운전을 가장 많이 하는 곳은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 부근으로 드러났습니다.

관악IC 수서 방면에서는 지난해 동안 17만 2천여 건의 과속운전이 적발돼 최다 지역으로 뽑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19만 7천여 건으로 과속운전이 가장 많았고, 서울과 경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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