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상량식이 29일 오후 3시
서울 조계사 옆 신축현장에서 열립니다.

상량식은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을 비롯한 불교계 대표들과
정부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교 전통의식에 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조계종은 29일 상량식을 가진 뒤
오는 10월말쯤 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완공할 계획입니다.

지상 4층, 지하 4층,
연건평 5천여평 규모의 불교역사문화기념관은
불교 박물관과 공연장, 문화재 연구소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됩니다.

한편 조계종은 연말까지
총본산 성역화불사 기금 마련을 위한
모연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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