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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삼성 노조와해' 중간 수사결과 발표...전현직 임원 32명 무더기 기소
전영신 기자 | 승인 2018.09.27 14:42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삼성그룹과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 수십여명이 노조와해 공작에 개입한 혐의로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서비스의 노조와해 사건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전 삼성전자 노무담당 임원 목 모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이상훈 의장과 박상범 전 삼성전자서비스 대표이사 등 28명과 2개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삼성그룹 소속 전 현직 임원 13명 등 총 3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삼성이 창업초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그룹차원의 무노조 경영 방침을 관철하기 위해 그룹 미전실 인사 지원팀이 주도해 노조와해 작업을 총괄기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노조가 활동할 수 없도록 협력업체를 폐업하거나 조합원의 재취업을 방해했고, 임신 여부를 사찰하거나 임금을 삭감하는 방법등을 사용해 노조를 탄압해 온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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