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최종 입사할 때까지 써낸 자기소개서가 평균 14건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는 1년 미만의 신입사원 2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평균 자소서 작성 건수는 14.4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자소서를 5번도 작성하지 않은 응답자가 전체의 31.2%로 가장 많았으나, 50번 넘게 쓴 경우도 7.2%로 집계됐습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비용을 들여 자소서 첨삭과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는 응답자도 전체의 15.8%를 차지했지만, 이들 중 23.9%만 실제 합격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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