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어제 육군 훈련소에서 감기 증상을 보여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된 A훈련병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음성으로 판정해 오늘 오전 A 훈련병과 접촉 인원 등에 대한 격리 조치 등 관련 상황을 모두 해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0시를 기점으로 메르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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