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88.1로 조사가 시작된 2006년 1월 이후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올 들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격지수는 1월 178.4에서 6월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권역별로 보면 성동구와 광진구 등 동북권의 실거래가격지수가 199.4로 가장 높았고 이어 마포구와 은평구 등 서북권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 대비 서울 아파트의 상승률은 1%로 , 서울 아파트트 8.2대책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지난 4월 이후 6월까지 거래가 한산하다  7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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