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경제활동참가율이 7개월째 감소를 보이면서 일자리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40에서 49세 경제활동 참가율은 80.9%로 1년 전보다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대부분 연령대에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상승한 반면  40대와 50대에서만 하락했고 이 가운데 40대의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지난달 40대 취업자 수는 1년 전 보다 15만 8천명이 줄면서 감소폭이 1991년 12월 25만 9천명 이래 가장 컸으며, 실업자는 1년 전보다 4만3천명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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