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으로 출국하기 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3일) 제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내일(24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토대로 북한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을 협의합니다.

역시 내일 28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에 참석한 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어 오는 25일 미국 국제문제 전문가 250여명 등이 참석하는 모임에서 연설하고, 다음날인 26일 유엔총회장에서 북한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 등에 대해 연설합니다.

문 대통령은 또 이번 유엔 총회장 방문에서 칠레와 스페인 등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진 뒤 오는 26일 귀국길에 올라 27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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