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20일 한복을 차려입은 한 커플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디자인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루나파크전: 더 디자인 아일랜드'를 찾아 대형 보름달과 여러 마리의 토끼 오브제가 설치된 '문래빗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절기상 낮과 밤 길이가 같은 추분이자 추석 연휴 이틀째인 오늘 오후 경북 북서내륙 일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여,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는 전국 대체로 맑음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지방에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또, 해상엔 오늘 오후부터 서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그리고 내일부터 당분간 전해상의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 유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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