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장

제73차 유엔총회가 지난 18일 개막된 가운데, 오는 25일 브라질 대표를 시작으로 각국 대표의 총회 연설이 본격화됩니다.

유엔총회 연설은 관행상 브라질 대표가 첫번째로 나서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두번째 연사로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6일, 그리고 북한 대표로 나선 리용호 외무상은 오는 29일 총회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총회 연설과 함께 일반토의가 진행되는 오는 2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주재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하는 '장관급 회의'를 갖습니다.

한편, 올해 유엔총회는 '모두에게 의미있는 유엔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차기 총회 개시일 직전인 내년(2019년) 9월 16일까지 1년간 새로운 회기를 운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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