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간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회에 제출한 관련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8∼2017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1ℓ당 1천785.2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제주(1천731.8원)와 경기(1천713.4원), 강원(1천709.7원), 충남(1천709.6원), 인천(1천708.7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휘발유 평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1천690.8원이었으며, 대구(1천691.3원), 경북(1천691.8원), 세종(1천692.3원) 등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자동차용 경유의 경우 서울이 1ℓ당 1천 604.9원으로 역시 가장 높았고, 제주(1천555.6원)와 강원(1천526.8원), 경기(1천522.8원), 충남(1천519.4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가격이 가장 낮은 곳은 세종으로 1천487.4원이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