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가 자정을 지나면서 조금씩 해소되고 있지만, 오늘 새벽 5시부터 다시 귀성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는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잠원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 등 9.1km 구간에서 걸쳐 정체가 나타났습니다.

어젯밤 1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목포까지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하루 전인 오늘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쯤 절정에 이르고,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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