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이 밝으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본격적인 귀성행렬에 정체구간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8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갔다며 정체는 오전 9시를 전후해 절정에 이른 후 밤늦게 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오전 9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는 5시간 50분, 광주 4시간20분, 강릉 3시간40분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52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 나갈 것이라며 올 추석 귀성 정체는 내일 오전이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고향에서 돌아오는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가 가장 극심 할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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