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민주당,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심 청취

부산 지역 여야는 부산역에서 추석 귀성인사를 하며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21일) 오후 2시 가장 먼저 부산역에서 추석 맞이 귀성인사와 함께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했습니다.

한국당 부산시당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근로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정기국회 내 최저임금 제도개혁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대한노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부산역으로 이동해 설 명절 귀향인사를 실시했습니다.

귀향인사에는 전재수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남북정상회담 이후 민심을 들으며 부산 발전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정의당 부산시당도 역시 오후 시간에 부산역을 찾아 추석 인사와 함께 경제민주화,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과 관련한 정의당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바른미래당 부산시당은 마지막으로 추석 인사에 나서 현장과 소통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귀성객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