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닷새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서울시가 이 기간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행사와 시민 편의를 돕는 24시간 종합상황실, 응급 의료기관, 야간 교통수단 등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먼저, 연휴 기간 서울 남산공원과 월드컵공원 등 17개 공원에서 전통공연과 풍물놀이, 명상체험과 윷놀이 대회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합니다.

또 서울을 찾는 역귀성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시내 박물관과 한옥마을,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한가위 한마당과 전통놀이 재현 행사, 국악공연 등을 다채롭게 펼칩니다.
 
시는 특히 시민들이 연휴 기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련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시청 1층에 운영하며,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지하철과 버스의 막차 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기간 아픈 환자들을 위한 당직응급의료기관 7백37곳과 휴일 지킴이 약국 천 2백91곳도 지속적으로 영업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