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불자모임 정각회 회장단이 오는 27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합니다.

정각회 회장인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과 부회장인 자유한국당 이헌승,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 등 3명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수도 베이징과 안휘성 구화산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정은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초청을 받아 이뤄진 것으로, 국회 정각회가 중국의 대표적 권력기관이자 국정자문회의격인 '정협'의 초청을 받은 것은 처음입니다.

정각회 회장단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정협 13기 정협위원과 간담회를 갖고 한중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신라 김교각 스님의 자취가 서려있는 중국의 지장보살 성지 구화산을 찾아 신심도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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