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오늘 하행선 고속도로는 저녁 6시에서 7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 정체가 오늘 오후부터 시작돼 저녁 6시에서 7시쯤 가장 많이 밀릴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정 넘어 내일 새벽 1시쯤에야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시 30분 현재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목표 4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측은 “내일도 고속도로 하행선은 아침 7시에서 8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한편, 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오늘은 밤 9시까지 운영되고 내일부터 26일까지는 아침 7시에서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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