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삶이 힘든 순간에도 희망 있어…따뜻한 추석 되길”

제주도교육청이 추석을 맞아 도내 학생 가장 122명에게 총 3천66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77명, 특수학생 1명 등입니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소속 교직원의 봉급 중 1천만 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과 기업체‧독지가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 가장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원해 왔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은 “삶이 힘든 순간순간에도 희망은 있기에 미래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야 한다”며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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