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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오늘 오후부터 민족 대이동이 시작됩니다.

아직까지 주요 고속도로는 금요일 평일 수준인데, 오후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귀성길 정체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궁내동 서울 요금소에서 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네 지금 이곳 궁내동 서울 요금소는 비교적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시원히 뚫려있는 상태고, 상행선은 평소 금요일 정도의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오를 지난 현재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대전까지는 2시간 30분, 부산까지는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강릉은 2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는 1시간 정도 더 걸리는 상황입니다.

본격적인 귀성차량은 오후들면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저녁 6시부터 7시쯤이 귀성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자정 이후에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버스전용차로는 평소처럼 밤 9시까지만 운영됩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아침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됩니다.

오는 일요일부터는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일반차로의 경우, 통행권을 뽑고 요금소에 제출하면 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됩니다.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요금소는 서서히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궁내동 서울 요금소에서 BBS뉴스 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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