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 3명 속여 총 5천여만 원 선불금 가로채

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친형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선원으로 취업하겠다고 속여 선불금을 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성산선적 연안복합어선 선주에게 선원 취업을 약속하고 선불금 480만원을 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귀포해경은 A씨가 같은 수법으로 선주 3명을 속여 총 5천여만 원의 선불금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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