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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인 제64회 백제문화제가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 불교계도 수륙재와 영산재 등 다양한 불교 문화행사를 열었습니다.

부여 불교사암연합회 부여수륙재보존회는 지난 16일 부여 정림사지와 백마강에서 ‘불기2562년 부여수륙대재’를 봉행하고 백제 선열들의 영혼 천도와 국민 통합을 발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수륙재에 이어 삼천궁녀의 사연이 전해지는 고란사 낙화암 앞에서 연등을 띄우고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널리 퍼지기를 발원했습니다.

이와함께 공주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17일 신관 둔치체육공원에서 제64회 백제문화제 영산대재를 봉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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