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고려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립니다.

삼랑성역사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강화도 전등사에서 제18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개최합니다.

고려 개국 1100주년을 맞아 ‘천년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6일 오전 10시 ‘삼랑성 글쓰기 대회’와 오후 1시 최태성 강사의 ‘역사 강좌’로 문을 엽니다.

이어 7일에는 전등사 역대조사들에 대한 다례재가 봉행된 이후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와 남사당놀이’, ‘통화리 경로당’이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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