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추석을 맞아 최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모두 138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분야의 경우 유도등 조도불량과 피난안내도 부적정, 발신기 노후 등이 87건이었으며 건축분야에서는 옥상배수구 적치물 방치, 주차장 철골 내화피복 탈락 등 25건이었습니다.

또 전기분야에서는 분전반 위험 미표시와 미접지 콘센트 사용 등이 24건, 기계분야는 기계실공조기 휀 부식 등 1건이었습니다.

부산시는 지적사항에 대해 오는 10월31일까지 개선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